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사건사고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조금 더 성장해보자구], [가자! 코우나트], [가자! 크림슨리버], [가자! 버닝캐니언] 이벤트 관련 버그 === 2019년 1월 8일, 1주년 기념 1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는 28일 즈음]로 이벤트가 여러 가지 추가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런 기념적인 업데이트날에 초대형 버그가 발생했었다. 버그가 터진 이벤트는 [조금 더 성장해보자구], [가자! 코우나트], [가자! 크림슨리버], [가자! 버닝캐니언]으로 총 4개의 이벤트였다. 해당 이벤트의 적용 대상 유저는 2~4월드를 클리어하지 않은 대부분의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의도는 좋았으나 버그가 생기면서 최악의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이벤트 적용 대상 유저들 중 일부 유저들은 이벤트가 전혀 적용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비적용 대상 일부 유저한테 이벤트가 적용되어버리는 초대형 버그가 발생했다. 이벤트의 보상이 미미했다면 그카오의 존망이 갈릴 정도로는 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주요 보상 목록으로는 SS 영웅 선택권, 찬란한 샤이니 선택권, 화려한 샤이니 선택권, 8등급 장비 세트, 13등급 장비 세트, 16등급 장비 세트, 19등급 장비 세트, 젬, 골드, 진화석, S 영웅 4성 선택권 등으로 보상이 매우 좋다 못해 역대 최고급이었다. 이 보상들을 받아야 하는 유저들은 정작 못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버그가 걸린 기존 유저나 기존 랭커 유저들이 획득해버린 것이다. 더더욱이 이 버그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보상을 끝까지 획득하면 다시 처음부터 획득이 가능해지는 버그도 존재했다. 이로 인해 주요 보상들 중 제일 좋은 보상인 SS 5성 영웅 선택권, 찬란한 샤이니 선택권, 19등급 장비 세트 등이 무제한으로 획득가능해졌다. 어떤 길드에서는 한돌 영웅을 한 명도 안 가졌었던 유저가 갑자기 한돌 영웅을 2개나 가졌다며[* 당시 한계돌파에는 500만 골드+자신의 클래스의 진화석 200개가 필요했는데, 이를 단시간에 2개나 만들었다는 것은 핵과금이 아닌 이상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더더욱이 한계 돌파에는 6각성+3초월까지 필요하다.] 버그를 악용하고 있는 사례도 알려지고 있었다. 이 두 가지 버그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그카오는 완전히 뒤집어졌고 버그 대처를 이상하게 하면 즉시 탈퇴 및 소송하겠다는 유저들이 속속이 등장했다. 소송할 유저들끼리 모여 집단 소송까지 준비하겠다는 유저들도 있었을 정도로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다. 버그에 걸리지 않은 유저들은 박탈감을 느끼며 '게임을 플레이할 이유를 모르겠다. 어차피 버그에 걸리기만 하면 다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운영진 측에서는 이런 초대형 버그가 발생했음에도 몇 시간 동안 반응이 전혀 없었기에, 유저들은 1주년에 섭종하게 생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대부분 체념했다. 몇 시간 뒤 공지사항이 등록되었으나, 점검 일정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단지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내용만 공지로 올려서 오히려 유저들의 분노만 일으켰다. 그리고 9일 오전 즈음 내용이 추가되었다. 점검할 예정이라는 내용으로, 서버 롤백을 할 타이밍은 한참을 넘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끽해봐야 버그 수정만 해서 또 버그 걸린 유저만 이득 볼 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당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7시까지 긴급 점검을 하겠다는 공지가 추가되며, 버그는 무려 24시간이 넘은 뒤에나 수정되었다. 7시에 보상 관련 공지가 등록되었는데, 조건이 맞지 않았지만 이벤트가 오픈되었던 계정을 제외한 모든 계정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오픈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버그에 걸린 유저를 제외하고-- 모든 유저는 걱정과 기쁨이 뒤숭숭한 상태로 사태가 일단락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박탈감을 느꼈던 기존 유저들도 환호하는 대처가 되었다. 만약 코그가 버그를 좀 더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한 공지사항을 올려주었더라면 훨씬 더 유저들에게 신뢰와 안정을 심어줄 수 있었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포인트이긴 하다. 다만 유저들이 아쉬워하는 점은 초대형 버그가 터졌음에도 '관련 공지 등록 및 긴급 점검 시기가 매우 늦었다'는 것으로, 이는 운영사측이 고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상에 관련한 운영진들의 혜자급 결정으로 이번 사건은 어느 정도 무사히 넘어갔지만, 만약에 그 전에 발생했던 사건처럼 보상을 100만 골드로 퉁치거나 했다면 많은 유저들이 분노름 금치 못했을 사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